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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실의 자연치유 식탁 11] 부드러운 마음의 덩굴을 타고..., 호박향 따라 걷는 퇴근길
- ■ 솥뚜껑을 열면 피어오르는 위로신경 쓰이는 일이 이어져 마음이 잔뜩 무거웠던 날, 밥 한 숟가락조차 넘기기 힘들었다. 결국 호박죽을 배달시켜 뚜껑을 열었다. 노란 속살이 풀려내린 국물이 뭉근히 피어오르며 나를 감싸 안았다. ‘이 부드러움에 마음을 맡겨도 되겠구나’ 하는 안도감에 한 숟가락, 또 한 숟가락을 뜨다 거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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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6개 시도 이스포츠 최강 가린다…제17회 대통령배 결선 제천서 개막
- 전국 16개 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이스포츠 선수들이 제천에 모여 대통령배를 두고 승부를 벌인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 치지직, 숲(SOOP),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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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이달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순천 용오름마을
- 전라남도는 시원한 계곡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순천 주암면의 `용오름마을`을 이달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용오름마을은 600년 역사를 간직한 고즈넉한 마을 숲과 맑고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경험하기 좋은 곳이다.특히 용오름계곡은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는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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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운동장, 스포츠·MICE 복합지구로 재탄생…2032년 완공 목표
-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스포츠·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동북아 대표 MICE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3일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잠실 주경기장의 상징성을 살리면서도 서울국제교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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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새빛안전지킴이 양성 목표 `6만 2500명` 조기 달성
- `2026년까지 인구 5% 이상(6만 2500명 이상)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을 목표로 설정했던 수원시가 1년 앞당겨 목표를 달성했다.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2023년부터 시민, 공직자, 협업 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